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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이 되었다.
꼭 누가시킨것도 아닌데 생일이 되거나 새해가 될 때마다 생각하게 되는것이 있다. "나는 지금껏 살면서 무슨 업적을 남겼나?" 그래 함 보자고. 25년을 살면서 여자친구를한번도 사겨보지 못해보고 총각딱지 한번 못떼보고 그림공부 때려치고 자격증시험공부하고있고 돈벌어서 부모님에게 갖다주고 일하는곳에서 친구들 사귀게되고 접었던 와우를 다시하게되고 혼자서 술먹는 날이 많아지고 여자친구찾는 어플에서 100명넘는 여자분들에게 무시당하고 여기일하는 여자분들에게도 무시당하고 양복정장이라는것도 처음 사보고 흠.... 더이상 뭐특별할것이 없네그려 이것이 작년에있었던 일들일세 --------- #이성문제. 특별히 발전된 이력은 없다. 그냥 여자에대한 생각이바꾸었다고나 할까. 그래도 시간을 들이면서 이것저것 같이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좀더 알게되고 막 그런건줄알고있는었는데 이젠 생각이 거의완벽하게 바뀌였다. 멋지고 예쁜 이성과의 이벤트를 원하십니까?! 일단 잘생기십쇼!! 일단 자신감이 강해지십쇼!! 돈을 많이 버십쇼!! 춤을잘추시면됩니다!! 학력이 좋으십쇼!!! 노래를 잘부르십쇼!!! 그것이 안된다면 MMORPG게임에서 스쳐지나가는 잡몬스터로 살고계시다가 젖절할때죽으시면됩니다!! #직장문제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 다만 불안하다는것이 좀있다. 나야이제 일한지 2달겨우됬지만 여기에서일하는 분들은 다들하나같이 좀 일한경력이 되는데 완전 기세싸움이 장난이 아니다. 니같은 평화주의자에게는 그다지 바람직하지못한 상황은아니지만 뭐 아직까지는 불똥이 튀진않으니까 그냥 젖절히 지내고있다. 선배님이 좀 참으십쇼. 뭔가 오해하고계신게 있을수도 있지 않습니까? 글쎄. 전아직 일한지 얼마안되기 때문에 성격파악같은건 되지 않은터라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합니다. 그냥 오늘따라 뭔가 일이 안풀리는게있어서 선배님께 화풀이하는걸수도있지않습니까? 그냥 넘어가십쇼. 있다 퇴근할때 제가 한잔 사겠습니다. # 가족문제 부모님두분이 모두 나이가드셔서그런지 점점 상태가안좋아보이신다. 동생들은 하나같이 자기인생 사느라바쁘다. 이런상태여서그런지 하루에 10시간 14시간일하는 내가 직업하나는잘선택했다고생각한다 ------ 젠장 내인생이그렇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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